휴메딕스, 인체조직 ECM 협회 창립 참여…산업 기준 논의 나선다

산업 / 황세림 기자 / 2026-09-23 10:33:57
국내 바이오기업 20여곳·의료계·학계 참여
‘리투오’ 사업 경험 바탕으로 협회 활동

 

▲ [휴메딕스]

 

휴메딕스가 인체조직 세포외기질(ECM) 관련 산업 협의체에 창립 회원사로 참여했다. 회사는 기존 인체조직 유래 ECM 제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산업 기준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지난 21일 열린 ‘한국인체조직 ECM 바이오산업협회 창립총회 및 정책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회에는 인체조직 관련 국내 바이오기업 20여곳과 의료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인체 유래 소재의 기증과 원재료 확보, 가공, 제조, 유통, 사용 과정에서 안전성과 윤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와 산업 기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체조직 ECM은 콜라겐 등 여러 성분으로 구성돼 세포를 둘러싸고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와 뼈, 연골, 신경, 건 등의 재건·재생 분야에서 연구와 의료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

휴메딕스는 인체조직 유래 ECM 제품 ‘리투오(Re2O)’를 판매하고 있다. 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활용한 인체조직 제품으로 진피 재건 등에 사용된다.

지난 6월에는 ‘리투오 파인(Re2O Fine)’을 출시하고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열었다. 리투오 파인 역시 무세포동종진피를 사용한 제품이다.

휴메딕스는 협회 창립 회원사로 참여해 ECM 제품 사업과 학술 활동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인체조직 ECM 바이오산업협회는 창립 이후 학술 세미나와 전문가 포럼, 정책토론회 등을 열고 관련 산업의 제도와 기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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