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탑재’ BC카드, 금융빅데이터플랫폼 전면 개편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3-12 10:13:35
자연어 검색·분석·보고서 자동 생성 원스톱 제공
기존 데이터 신뢰도 유지하며 활용 편의성 강화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BC카드가 고객의 수요에 발맞추고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했다.

BC카드는 기존 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탑재해 ‘AI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 BC카드가 기존 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 AI를 탑재해 ‘AI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했다/사진=BC카드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은 2019년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BC카드가 금융 분야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리뉴얼로 플랫폼은 단순 검색·구매 중심에서 AI 기반 분석과 보고서 자동 생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됐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고 결과를 자연어 설명과 시각화 형태로 보여주며 보고서까지 자동 생성한다. 하루 최대 50회까지 무료 검색이 가능하며 이후 추가 사용 시 요금이 발생한다.

‘데이터폴리오’ 기능을 통해서는 기간·지역·업종 등 세부 조건을 설정해 맞춤 데이터를 설계할 수 있고 ‘AI 인사이트’와 ‘AI 보고서’ 기능으로 사회 이슈와 트렌드를 자동 분석·시각화한다. 기업 회원은 플랫폼 내에서 전자계약, 세금계산서 등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플랫폼 가입은 개인과 기업 회원 모두 홈페이지 가입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데이터 출처는 BC카드이며 AI 분석 기능은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검색과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 역할을 한다. AI를 거치더라도 데이터 모수와 신뢰도에는 변화가 없으며 기존 데이터를 업무나 보고서에 활용할 때 정확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BC카드 관계자는 “AI 기능 추가로 활용 편의성을 높였을 뿐 기존 데이터의 신뢰도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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