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액상 제형 유럽 출시… 인플릭시맙 시장 공략 확대

산업 / 전인환 / 2026-03-11 09:58:25
북유럽 시작으로 유럽 전역 출시 확대 계획
조제 시간 50% 단축·비용 절감… 의료 현장 편의성 강화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셀트리온이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형 혁신으로 글로벌 인플릭시맙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확보했다.

 

▲ 셀트리온 램시마/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을 유럽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형인 만큼 램시마의 제품 경쟁력 및 시장 파급력 확대가 기대된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지난해 11월 램시마 정맥주사(IV) 액상 제형의 유럽 허가 획득 이후 제반 업무를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노르웨이에서는 낙찰 직후 판매가 개시됐으며, 오는 2028년 1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럽 의료 현장에서는 효율적으로 제품을 보관·관리하고 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다용량 액상 제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액상 제형은 동결건조 제형 대비 조제 시간을 약 50% 단축할 수 있으며, 투약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및 소모품 비용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램시마 350㎎ 액상 제형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장 중심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북유럽을 시작으로 올해 유럽 전역으로 램시마 액상 제형 출시를 확대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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