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 진출 스타트업 16개사 선정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5-29 10:05:31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에 진출한 1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 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과 삼성금융사 실무자들이 협업한다.

지난해까지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삼성전자 C-Lab Outside’를 금융으로 확장하는 차원에서 ‘삼성금융 C-Lab Outside’로 명칭을 변경해 지원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당신의 비전을 삼성금융과 공유하세요, 새로운 미래는 여러분의 손안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38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중 금융사별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매년 성공적인 협업 사례 배출에 힘입어 올해 참가 업체 수가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하는 등 스타트업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금융사별로 지원한 과제를 살펴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는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및 AI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화 제안이 주를 이뤘다.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에는 플랫폼 경쟁력제고 및 사업 영역 확장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됐다.

삼성생명은 ▲가지 랩(개인 맞춤형 웰니스 큐레이션 기술 개발) ▲닥터다이어리(혈당 플랫폼 개발 및 연관 상품, 솔루션 사업) ▲일만백만(AI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 ▲임팩티브AI(AI 기반 수요 예측 및 재고관리 솔루션)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삼성화재는 ▲고고에프앤디(IoT 센서 활용 모빌리티 AI 안전운전 솔루션) ▲아일리스 프런티어(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챗봇 개발) ▲토끼와 두꺼비(시니어 일상 비서 서비스 '똑비') ▲Lydia AI(AI 기반 최적 할증모델 구축) 등 4개 사와 협업을 결정했다.

삼성카드는 ▲루센트블록(부동산 토큰 증권 거래 플랫폼 '소유') ▲어니스트AI(AI 기반 리스크 관리 및 전략 운영 솔루션) ▲케이알지그룹(상업용 임대차 월세보증솔루션) ▲코넥시오에이치(전자상거래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 등 4개 사와 협업한다.

삼성증권의 선정사는 ▲빅밸류(부동산 마이데이터기반 가격추정 솔루션) ▲앤톡(유망 비상장 법인 발굴 솔루션) ▲ 지엔터프라이즈(세금 환급 및 세무자동화 솔루션) ▲투디지트(AI 초개인화 콘텐츠 서비스 솔루션)등 4개사로 세금, 개인화 서비스 등 증권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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