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도쿄게임쇼 첫 단독 부스…글로벌 파트너와 신작 시연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9-17 09:54:06
‘일곱 개의 대죄: Origin’·‘몬길: STAR DIVE’ 전면 공개
구글·삼성·소니·서드웨이브 협업, 콘솔·모바일·PC 동시 체험존 마련
오디세이 3D 무안경 모니터·PS5 시연까지…차별화된 현장 체험

 

▲ TGS 2025 출품작 <이미지=넷마블>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TGS) 무대에 단독 부스를 열고 신작 공개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5’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시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부스에는 총 52대의 시연대가 설치돼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넷마블의 대표 IP와 기술력을 집약한 기대작으로 꼽힌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동명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영웅을 태그 방식으로 교체해 전투하는 시스템과 영웅 합기, 무기·영웅 조합에 따른 다양한 액션을 지원한다. 파티 플레이 기능도 추가돼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인기를 끈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과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시원한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으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부스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시연대가 마련돼 콘솔 게이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넷마블 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가 예고됐다.

구글플레이 다이아몬드 쉽에서는 구글플레이 게임즈(GPG)를 통해 두 신작을 전용 PC에서 즐길 수 있고,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에서도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 부스 역시 갈레리아 PC를 활용해 두 작품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시연대가 마련된다. 이 모니터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사용자 눈 위치에 맞춘 고화질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 캐릭터와 배경 특성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된 입체감을 제공해 현장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TGS 2025’ 현장에서 다채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게임 시연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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