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약] 셀트리온, CPHI서 신약·CDMO 협력 모색…대원제약 진해제 공급 재개

산업 / 황세림 기자 / 2026-09-29 10:02:16
휴메딕스 ‘리투오 코스메틱’ 약국 300곳 입점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공연·전시 프로그램 운영
▲ ‘2026 CPHI’ 셀트리온 단독부스 조감도 [셀트리온]

제약업계가 신약·CDMO 협력 확대부터 의약품 공급 재개, 유통망 확대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까지 사업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다음 달 6~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6 CPHI’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항암과 비만·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중심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협력사를 찾을 예정이다. 원부자재 공급과 위탁생산(CMO) 분야에서는 기존 협력사를 점검하고 신규 제조 협력사도 발굴한다.

CDMO 사업 관련 파트너링도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 외에 신약과 CDMO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CPHI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약 46평 규모 부스에 별도 미팅룸과 라운지를 마련해 현지 기업들과 사업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진해제 ‘프리비투스현탁액’ 파우치 제형 생산을 다시 시작하고 다음 달부터 공급을 재개한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 성분 제품으로 성인용 파우치와 소아용 보틀 두 제형으로 판매돼왔다.

대원제약은 2024년 호흡기 환자 증가에 따른 원료 수급 문제로 파우치 생산을 중단하고 소아용 보틀 생산에 집중했다. 이후 원료 수급이 안정되면서 파우치 제형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리투오 코스메틱’의 전국 약국 입점 수가 300곳을 넘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6월 약국 통합 플랫폼 ‘바로팜’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 약 3개월 만에 입점 약국 수가 300곳으로 늘었다.

엘라비에 리투오 코스메틱은 휴메딕스의 ‘ECMiracle’ 원료를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회사는 액티브 앰플과 부스터 크림 등을 약국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옛 사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에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윌로우하우스는 지난 28일 오후 6시 파빌리온에서 피아노·오보에·바순 트리오 공연 ‘음악이 흐르는 전시관’을 열었다.

다음 달 14일에는 금관 5중주 공연, 20일에는 앙상블 연주가 예정돼 있다.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는 동작미술협회 20주년 기념전도 열린다.

유한양행은 올해 개관 이후 내년부터 공연과 전시, 북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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