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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가 상장 한 달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가 상장 한 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분산투자 수요를 입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06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일인 지난달 24일에만 116억원 규모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된 데 이어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다. 비교지수는 ‘FTSE Global All Cap Index’로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약 1만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돼 글로벌 주식 투자 유니버스의 약 98%를 포괄한다. 미국과 비(非)미국 시장에 각각 6:4 비중으로 투자해 미국 시장에 대한 과도한 편중을 피하고 글로벌 시장 전반에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글로벌 증시는 구조적 개혁에 힘입어 미국 외 주요국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은 ‘ReArm Europe’ 정책, 일본은 신 NISA 확대와 저PBR 기업에 대한 개선 압박, 한국은 상법 개정안 및 주주환원 확대 등으로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기준 ‘FTSE Global All Cap Index’는 연초 대비 11.8% 상승해 같은 기간 S&P500 지수(8.2%)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하나의 상품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진정한 코어(Core) ETF”라며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리밸런싱으로 투자자가 별도 판단 없이도 장기적으로 글로벌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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