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테니스 한 판?”…롯데호텔 월드, 실내 테니스코트 선보여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5-22 09:41:27
▲ 롯데호텔 월드, 실내 테니스코트.<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테니스 매니아를 위한 실내 코트가 호텔 속에 등장했다. 롯데호텔 월드가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프라이빗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니스 코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레저 호캉스’를 제안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제 규격을 갖춘 투숙객 전용 실내 테니스코트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에이스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니스코트는 롯데호텔 월드 5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의 인도어 골프 연습장을 리뉴얼해 일부 공간을 테니스코트로 탈바꿈시켰다. 약 295평(974m2) 규모의 코트로 조성됐으며, 천장 최고 높이는 13.8m로 아파트 6층에 달하는 높이다. 바닥은 우레탄 소재에 아크릴 코팅 처리를 더해 마찰을 줄이고 무릎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에이스 스테이 패키지는 2인형과 4인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공통 혜택으로는 실내 테니스코트 1시간 이용권과 함께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의 타월, 헤드밴드, 손목밴드가 제공된다.

2인형은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클럽 디럭스 룸 1실, 델리카한스 테이크 아웃 건강주스 2잔, 사우나 2인이 포함되며, 4인형은 클럽 디럭스 룸 2실, 건강주스 4잔, 사우나 4인 등으로 구성됐다.

테니스코트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용시간은 체크인 시 지정 가능하며, 롯데호텔 월드 피트니스 회원 역시 사전 예약을 통해 테니스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국내 호텔업계 국제 규격을 갖춘 유일한 실내 테니스코트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레저 호캉스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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