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건희 구속, 법 앞의 평등과 진짜 개혁의 시작"

정치 / 장연정 기자 / 2025-08-14 09:35:38

▲ 사진출처 = 연합 제공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조국혁신당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구속된 것과 관련, "역사는 오늘 정의의 이름으로 한 걸음을 내디뎠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깊은 교훈을 남겼다"고 밝혔다.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가 같은 시기에 동시에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권력이 아니라 법과 상식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김건희 씨의 구속은 헌법이 보장한 법 앞의 평등과 진짜 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씨의 권력형 비리 의혹 전모를 철저히 규명하고, 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특검기한 연장과 수사 범위 확대를 담은 특검법 개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14일 김건희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

 

송 위원장을 포함해 정점식 사무총장, 김정재 정책위의장,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당사에서 농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문수 대표 후보도 이날 당사 1층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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