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尹측, 사법부 존중 필요… 오늘 중 최대한 강제구인”

정치 / 최은별 기자 / 2025-01-22 09:31:36
▲ 입장 발표하는 오동운 공수처장.<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통령 측에서도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중 최대한 강제 구인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이의가 있는 부분은 법질서 테두리 내에서 불복 절차를 따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강제 구인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수처는 지난 20일에 이어 전날도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대통령의 강제 구인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마치고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고, 같은 시각 공수처 수사팀은 서울구치소를 찾아 강제 구인을 시도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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