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엑스붐 버즈 플러스·라이트’로 무선이어폰 라인업 강화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9-15 10:00:37
▲ LG전자, ‘엑스붐 버즈’ 라인업 강화 <사진=LG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전자가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xboom Buds Plus)’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xboom Buds Lite)’를 선보이며 1월 출시된 엑스붐 버즈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소비자원이 ‘무선이어폰 구매‧선택 가이드’에서 가성비 우수제품으로 선정한 기존 모델에 두 가지 신제품을 더해, 프리미엄부터 엔트리급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한다.

플러스 모델은 그래핀(Graphene) 드라이버 유닛과 세계적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의 사운드 튜닝을 계승해 고해상도 음질과 깊은 저음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귀 모양과 착용 상태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질을 최적화하는 ‘적응형 EQ(Adaptive Equalizer)’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ing)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항공기 좌석 모니터나 러닝머신과도 무선 연결이 가능한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Plug & Wireless)’ 기능, 이어젤 표면의 특정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는 UV 나노 살균, 무선 충전과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성능까지 갖췄다. 출하가는 19만9000원이다.

라이트 모델은 출하가 9만9000원으로 합리적 가격대에 엑스붐 고유의 사운드를 담았다. 실내 환경에 적합한 마일드 ANC를 지원하며 4가지 프리셋 EQ(표준, 베이스 부스트, 보이스 인핸스, 몰입형)와 2가지 커스텀 EQ를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춘 사운드 조정이 가능하다.

스마트폰·노트북·TV 등 다양한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제공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이어 후크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안정감을 유지한다. 최대 35시간 배터리 성능과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로 일상 속 활용도를 높였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고객부터 핵심 기능만 부담 없이 즐기려는 고객까지 모두 아우르며 무선 오디오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이정석 전무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실용적 기능을 모두 담은 엑스붐 버즈 시리즈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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