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슬림 전략폰 ‘갤럭시 S25 엣지’ 국내 출시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5-23 09:15:56
젊은 세대 중심으로 사전판매 호조…필릭스와의 협업 영상 1900만 뷰 돌파
▲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로 자리 잡은 이번 제품은 삼성 갤럭시 S 역사상 가장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은 149만6천원, 512GB 모델은 163만9천원에 판매된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전판매에서는 1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젊은층의 선호가 특히 두드러진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색상은 티타늄 프레임과 후면의 조화가 돋보이는 티타늄 실버였다. 티타늄 아이스블루와 제트블랙 역시 고르게 선택을 받았다.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가 등장하는 론칭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갤럭시 사용자인 필릭스가 참여한 이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900만 회를 돌파했다. 필릭스의 날렵한 이미지와 초슬림 디자인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제품의 차별화된 인상을 강조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 5.8mm, 무게 163g의 초슬림‧초경량 설계로 손에 쥐었을 때의 감각을 극대화했다.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충격과 스크래치, 균열에 강하고,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방수방진 기능으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칩셋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택했다. 발열 제어를 위한 넓어진 베이퍼 챔버와 삼성의 화질 솔루션 mDNIe도 적용돼 성능과 시인성, 전력 효율이 모두 향상됐다.

카메라 구성은 2억 화소 광각과 1200만 화소 초광각을 지원하며, 로그 비디오 촬영과 자동 초점 기능으로 창의적인 촬영까지 가능하다.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피부 톤의 자연스러운 보정도 제공한다.

갤럭시 AI 기능도 빠짐없이 담았다. ‘AI 지우개’, ‘오디오 지우개’, ‘생성형 편집’, ‘스케치 변환’ 기능과 함께, 개인화 정보 제공 기능 ‘나우 브리프’와 잠금 화면 기반 알림 서비스 ‘나우 바’가 강화됐다.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도 처음 도입돼, 화면 공유와 주변 상황 기반의 대화형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구입 고객에게 Google One AI Premium 6개월, 윌라 3개월, 모아진 매거진 3개월 무료 이용권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혜택과 함께 삼성닷컴 전용 액세서리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자급제 구매자를 위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운영된다. 월 5900원의 구독료로 기기 반납 시 최대 50%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5월 말까지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캐시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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