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해-인천 ‘환승전용 내항기’ 2년 6개월만에 운항 재개

유통·소비재 / 조아름 / 2022-09-05 09:04:36
해외여행, 지방 출발 국제선 여객 편의 대폭 개선 기대
▲ 대한항공 보잉 737-8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가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면 된다. 김해공항에서 입국심사·세관검사·검역 등의 수속을 받게 되며 위탁수하물 또한 최종 목적지인 김해공항에서 수취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출국할 때는 김해공항에서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탑승해야 하는 부산, 경남지역 출발 승객들의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김해-인천공항 간 내항기의 운영 재개를 통해 지방 출발 고객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인천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자료 : 김해-인천공항 환승전용 내항기 운영 계획] 

 

토요경제 / 조아름 기자 jhs1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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