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책’과 ‘식물’을 잇다…서울책보고서 ‘LG 틔운 미니’ 체험 공간 운영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6-02 10:00:01
30대의 식물가전으로 꾸민 ‘봄날의 책온실’…방문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
▲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조성된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공간 <사진=LG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전자가 서울시의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와 손잡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책과 식물이 만나는 이색 체험 공간은 다음달 13일까지 운영된다.


LG전자는 송파구 서울책보고 내 열람 공간과 카페 등에 LG 틔운 미니 총 30대를 배치하고, ‘봄날의 책온실’을 콘셉트로 한 플랜테리어 공간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관람객은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감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책보고는 2019년 서울시가 기획한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으로, 최근에는 ‘책문화공간’으로 리뉴얼돼 주제별 서가, 북카페, 필사 공간 등을 갖췄다.

이 공간은 2~3개월 주기로 새로운 주제 도서를 선별해 독자에게 큐레이션한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일환으로,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식물과 책의 공존’을 테마로 한 체험형 콘텐츠가 구성됐다.

방문객은 식물 감상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중인 LG 틔운 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실제 해당 제품과 씨앗키트가 증정된다. 또 서울책보고 내 카페에서는 LG 틔운 미니로 키운 방울토마토와 바질을 활용한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LG 틔운 미니는 LED 조명, 물, 영양제만으로도 식물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는 소형 식물생활가전이다. 침대 협탁이나 사무용 책상 위에도 올릴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한 크기로, 실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LG전자는 전용 브랜드 ‘스프라우트컴퍼니’를 통해 해당 제품군을 독립 운영 중이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장영조 대표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LG 틔운 미니’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신한·KB국민·하나 뚫은 해킹, 은행 '본체' 아닌 주변부 노려

    신한·KB국민·하나 뚫은 해킹, 은행 '본체' 아닌 주변부 노려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른 해킹 사고는 인터넷뱅킹이나 계정계보다 대출모집인·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업무시스템에 집중됐다. 금융당국도 외부 웹페이지와 서버를 보안 사각지대로 지목하면서 금융권의 보안 점검 범위가 핵심 전산망에서 외부 접점으로 확대되고 있다.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정보유출이 확인된 곳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현대캐피

    2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3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4
    퍼스트솔라, JA Solar까지 제소…미 태양광 장벽 '관세서 특허로'

    퍼스트솔라, JA Solar까지 제소…미 태양광 장벽 '관세서 특허로'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진입장벽이 관세와 원산지 규제에서 핵심 제조기술 특허로 넓어지고 있다. 미국 퍼스트솔라(First Solar)가 중국 제이에이솔라(JA Solar)를 상대로 TOPCon 특허소송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는 생산기반과 공급망에 이어 지식재산권 관리가 새로운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5일 미국 법원 기록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First S

    5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