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일부 자율 회수...“식용세척제 잔존“

유통·소비재 / 조아름 / 2022-11-11 20:15:34
▲ 롯데제과 영등포 공장<이미지편집=토요경제>
롯데제과는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에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민원이 접수된 제품을 회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제품 자율 회수 안내문을 올렸다.


 제품 자율 회수 안내

롯데제과는 설레임 3종, 셀렉션 더싱글초코,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 메가톤 달고나라떼 등에 대해 자율 회수 조치를 내렸다. 판매처에서는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한보제과에서 제조한 △설레임 밀크쉐이크(10/6, 10/11, 11/14 제조) △설레임 쿠키앤크림(10/13 제조) △설레임 커피쉐이크(10/12 제조)와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제조한 △셀렉션 더싱글초코(10/4, 10/5, 10/11, 10/12 제조) △월드콘 바닐라(10/5, 10/6 제조) △메가톤(10/4, 10/5, 10/12 제조) △메가톤 달고나라떼(10/6 제조) 등 이다.

자율 회수는 ‘설레임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소비자의 항의 때문으로 밝혀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상한 냄새의 원인은 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식용 세척제가 잔존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식용 세척제는 식약처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용 세척제는 낮은 농도에서도 냄새가 나는 특성이 있으나 먹는 물에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인체에 유해하진 않으나 고객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를 진행한다”고 했다.

 

▲ 롯데제과 제품 자율 회수 안내문<자료=롯데제과 홈페이지> 

 

토요경제 / 조아름 기자 jhs1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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