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통신소식] SKT, 창원 스마트 데모공장 구축 外

산업 / 임재인 / 2021-07-28 15:54:06
(자료=임재인 기자)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이동통신 3사(SKT?LGU+?KT)가 27일 스마트 데모공장 구축 등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 SKT-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창원 스마트 데모공장 구축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김영삼)과 손잡고 경남 창원 국가산단에 국내 최고 수준의 5G, AI 기반의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내에 구축된 스마트 데모공장에서 SKT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로봇, 운송 시스템, 가공기와 같은 주요 장비들의 데이터를 지연없이 빠르게, 수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SKT는 자사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인 ‘그랜드뷰’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해 설비 운영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기반 월 구독형 서비스인 ‘그랜드뷰’는 ▲장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 고장 전조알람 ▲설비 유지보수 DB화 ▲AI분석 모델링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제조산업 분야 전문 솔루션이다.


창원 데모공장에서 SKT는 제조설비 특화 융합 서비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제조 솔루션 파트너사에 ‘그랜드뷰’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신사업 모델의 발굴 및 기업간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국가산단에 있는 기업들은 데모 공장에서 제조산업 분야에 필요한 제조 솔루션과 ‘D(데이터)-N(5G통신)-A(산업 인공지능) 기술 패키지’ 지원을 통해 IT와 OT가 융합된 서비스를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컴퍼니장은 “이번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오픈에 SKT의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창원 국가산단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도입과정의 시행착오와 적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LGU+, 취약계층 청소년과 ‘랜선홈캠핑’ 개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임직원 멘토와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가 온라인으로 만나 공감을 형성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여름 캠프(랜선홈캠핑)’를 개최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150여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성장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참여 청소년과 1:1로 연결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멘티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398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8명의 졸업생에게 약 16억원의 졸업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졸업생 중 약 92%는 졸업 연도에 취업·입학 등 목표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멘토와 멘티가 온라인을 통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멘토와 멘티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레크리에이션 ▲컬러테라피(팝아트) ▲쿡&먹방(밀키트 조리) ▲랜선토크(발표회) 등 준비된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팀별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랜선홈캠핑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 멘티에게 AI 스피커 ‘클로버 클락 플러스’도 선물했다. 멘티의 ICT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황현식 사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비대면 여름 캠프를 통해 멘티와 멘토가 더욱 가까워지고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유플러스는 두드림 U+요술통장 속에서 다양한 꿈을 준비하고 있는 멘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T, 중소 핀테크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KT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스콤이 협력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핀테크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KT는 파트너사인 제노솔루션, 콘텐츠브릿지와 협력해 중소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 설명회와 함께 클라우드 구축 이후 사례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참여는 KT 클라우드의 다양한 금융권 전용 서비스 경험이 바탕이 됐다.


KT는 금융 클라우드 가이드라인을 모두 충족한 금융보안데이터센터(FSDC)와 금융전용 퍼블릭 클라우드인 F-Cloud를 구축했다. 현재 약 60여개의 금융, 핀테크사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KT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가 많은 핀테크 기업을 위해 맞춤 개발한 커넥트 허브를 제공하고 있다. KT가 자체 개발한 커넥트 허브를 활용하면 총소유비용(TCO)을 기존 하이브리드 구성 대비 2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KT 클라우드의 안정적인 IaaS 인프라와 함께 빅데이터, AI 등 특화된 금융 DX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T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털 혁신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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