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산도, 해양치유공원 조성 스마트 치유 관광지 모델 개발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4-19 16:56:28
완도군 해양치유공원 조감도.(사진=완도군)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인 완도 해양치유공원 조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해양치유공원은 18억 원을 투입해 청산면 신흥리 일원에 7433㎡ 규모로 조성하며, 2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공원에는 해양치유 기능을 가진 12개의 테마형 해양치유 체험시설(스마트 파빌리온), 이용자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양치유공원이 조성되면 치유 목적의 이용객이나 관광객, 지역 주민들은 스마트 파빌리온의 진단 결과에 따라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이용 전후 건강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 및 예방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양치유공원을 이용하는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청산도의 ‘치유의 섬’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도군은 청산도 해양치유공원 조성과 함께 신지면 일원에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문화치유센터 등과 함께 약산에는 해안치유의 숲과 연계한 해양치유체험센터를 조성하는 등 완도군 전역을 해양치유산업으로 거점화하고 있다.


봉진문 완도 부군수는 “해양치유공원 조성을 통해 청산도를 자연 경관 중심의 한철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해양치유 관광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마을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 주민들이 해양치유공원 운영 주체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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