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장학회, 올해 23개 장학사업에 21억5800만원 지원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3-26 17:23:08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완도군 (재)장보고장학회는 지난 25일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완도군)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 (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는 지난 25일 이사, 감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명문대 신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2021년 청해진 고교 강좌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7년 설립된 (재)장보고장학회는 완도 군민과 30만 향우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167여 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보고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도 23개 장학 사업에 21억 5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인재육성 장학금 3억 9000만 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4억 6300만 원, ▲보편적 교육 사업 6억 5500만 원 등을 지원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완도의 지리적, 사회적 취약성을 개선하는 등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보고장학회에서는 장학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 양극화, 입시제도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장보고장학회 이사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시대 흐름에 맞춘 각종 장학 사업을 펼쳐 완도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완도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보고장학회는 장학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지금까지 2661명에게 24억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