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완도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 지급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2-02 09:06:37
완도군청사 전경.(사진=완도군)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이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완도군은 지난 1일 신우철 완도군수가 담화문을 통해 군민 1명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었고, 군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완도군의회에서도 재난지원금 지급에 뜻을 함께 하고 오는 4일 의회를 개최하여 제1회 추경예산안과 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확인증을 받고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상품권 신청 기간은 설 이전인 오는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다음달 5일에 신청한 군민은 8일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신청보다는 세대주별 신청제를 도입하여 상품권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부제를 적용한다. (세대주 및 동거인 출생년도 끝자리 월-1,6 / 화-2,7 / 수-3,8 / 목-4,9 / 금-5,0)


신우철 완도군수는 “작은 액수이지만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완도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1년 넘게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관련 문의는 완도군청 총무과 행정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과로 하면 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