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1년 시무식 개최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1-01-04 19:14:54
“새로운 해남의 비전 열매 맺는 신청사 시대 개막”
4일 열린 해남군 시무식에서 명현관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토요경제(해남)=박미리 기자] 해남군은 4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청정해남’의 가치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해남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자연, 청정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고 청렴도로 증명된 청정행정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2021년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보호시(牛步虎視)의 각오로 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내실화와 고품질화,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의 발굴과 미래농업 기반구축 등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접목한 농어업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군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2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30 푸드플랜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준공에 이어 올 상반기 해남읍에 직매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총 7개소에 대한 어촌뉴딜300사업,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김산업 특화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 등 수산관련 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400억원까지 발행규모를 확대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구축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요 현안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와 북일지구 수계연결사업, 광역원예채소출하조절센터, 맑은물 현대화 사업,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신청사가 하반기 준공, 이전하면서 새 청사 시대를 열게 되며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이 상반기 개관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권역별 관광기반시설 확충도 크게 달라진다.


우수영권은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 역사관광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가장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땅끝권은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과 함께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대흥사권은 길정원 조성사업과 맞물린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공룡화석지는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체험공간이자 워터파크가 갖춰진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이후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고정형 상시 선별진료소가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해남군은 새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민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 3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평, 공개, 공정의 군정 운영 방침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새로운 해남,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해인 만큼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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