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수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월드옥타몰 입점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0-12-30 15:53:59
코로나19 위기 속 수출 활성화 기회의 장 마련···관내 11개 기업 참가
완도군 홈페이지 (사진=화순군)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완도군은 오는 31일부터 글로벌 최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인터넷몰에 ‘완도 특산물 온라인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드옥타몰(OKTAmall) 은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와 기업 대 소비자 전자상거래(B2C)를 결합시킨 형태의 전자상거래인 B2B2C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완도군은 월드옥타몰(OKTAmall) 입점을 통해 1년간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만 3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 현지 진성 바이어들과도 연계함으로써 완도군 우수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1차적으로 내년에는 중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아시아 지역, 미주 지역, 유럽 및 기타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완도군과 월드옥타는 올 한해 양자간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난 1월에는 완도군 원네스리조트에서 개최된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해 완도군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8월에는 월드옥타 임원진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교류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고 관내 수출 기업을 방문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옥타몰에 ‘완도 특산물 온라인 전시·홍보관’ 런칭으로 건강의 섬 완도 특산물을 세계 옥타 회원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추후 중국 현지 판매를 위해 바이두, 타오바오, 위쳇몰 등에 추가 입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며 "이러한 노력이 수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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