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물, 베트남 현지 판촉전 개최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0-10-08 14:34:25
8일부터 14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려...완도군 7개 우수 수출기업 참가
지난 2019년 11월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완도군 홍보관 모습.(사진=완도군)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완도 수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완도 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촉전은 베트남 대형 유통매장 케이마켓(K-market) 3곳(골든펠리스점, 경남점, 사파이어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에 현지 미디어·광고를 적절히 활용하여 판촉전 홍보를 극대화했다.


판촉전에는 완도전복주식회사와 누리전복, 다시마전복, 세계로수산, 완도바다식품, 성원물산, 해청정 등 총 7곳의 완도군 우수 수출 기업이 참가한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전복을 활냉동전복, 냉동자숙전복, 전복스테이크, 전복홍삼 건강보조식품, 전복죽, 전복통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해초국수와 해초샐러드, 김(재래김, 도시락김, 조미김)도 준비했다.


군은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했다.


5월에는 베트남 현지 케이마켓에 참가 업체 상품 샘플을 보내 관능검사(사람의 오감에 의하여 식료품, 향료, 주류 따위의 시장성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수산물 판촉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시장의 변동성이 요동치는 만큼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지 판촉 행사 및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추진하여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수산물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케이마켓은 베트남 100대 브랜드로 선정된 곳으로 베트남 전역에 100여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 품목은 한국 농수산물, 라면, 소스, 제과류 등이다.


케이마켓은 2019 장보고한상 어워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고창구 회장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3일 신우철 완도군수와 베트남 케이엔케이 글로벌 트레이딩 컴퍼니 리미티드 고상구 회장은 완도군 수산식품의 베트남 시장의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