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운영 재개

문화·라이프 / 박미리 / 2020-10-07 16:42:57
코로나19 장기화 이용자 불편 해소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방침
전남도교육청사 전경.(사진=전남교육청)

[토요경제(무안)=박미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전면 휴관 중인 산하 22개 공공도서관 운영을 7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도서관 운영 재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다중이용시설이기는 하나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이 가능하며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도서관에 대해 제한적 운영을 허용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부터 이들 공공도서관에서는 방역 세부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자료실의 대출·반납서비스, 열람실(학습실) 30~50% 인원 허용,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의 운영이 이뤄진다.


지난 9월부터는 내부직원과 콘텐츠 전시, 공간혁신 등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선, 공간혁신 등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 제한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유가 없어진 학생 및 도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