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공원, ‘2013 코리아플라워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문화·라이프 / 조영곤 / 2013-06-24 14:04:53

[토요경제=조영곤 기자] 경마공원은 부산경남권 대표적 화훼 시민단체인 한국화훼원예복지협회 등과 손잡고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13 코리아플라워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권이 국내 화훼산업을 주도하면서도 전국 단위의 화훼 경연대회가 없다는 지역내 화훼업계의 오랜 숙원을 부경경마공원이 대회 비용 지원에 나서면서 마련됐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700만원과 300만원으로 국내 화훼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코리아플라워디자인 콘테스트는 참가 자격과 주제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화훼와 공간을 활용한 독창성을 중요시해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부경경마공원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지역내 가족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2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38만평의 수려한 정원이 있어 화훼 콘테스트 장소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대 부경경마공원 본부장은 “미국 켄터키더비의 장미축제나 호주 멜번컵 모자 콘테스트등은 지역 경제의 특성을 잘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했다”며 “부경경마공원도 화훼콘테스트의 성공적 추진을 발판 삼아 국제적인 화훼박람회를 개최해 부산이 국제적인 화훼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6월 중 대회 홈페이지(www.busanflower.co.kr)를 개설해 대회 개시를 공식 선언하고, 8월 예심과 9월 경마공원 본선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마사회 제주, 경마관람 지정 좌석실 ‘인기’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경마 관람 지정 좌석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3층에 지정 좌석실을 마련, 경마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에서 입장료 5000원을 받고 114석에 대해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정 좌석실에서는 음료를 비롯해 경마 베팅에 필요한 사인펜과 예상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사회 제주본부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좌석 재판매 적발자, 주취 의심자, 문란 행위 우려자에 대해서는 이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마팬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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