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국제 크루즈 여행 메카 ‘급부상’

문화·라이프 / 조영곤 / 2013-06-24 13:57:15

▲ 17일 오전 제주외항에 입항한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라인 회사의 13만t급 초대형 국제크루즈 '마리너 오프더 시어스'호에서 크루즈 여행객들이 제주여행을 위해 크루즈에서 내려 외항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5개 광역단체, ‘남부권 신공항 건설’ 공동추진 합의


‘남부권 신공항’건설을 위한 항공수요 조사에 영남권 5개 광역단체가 합의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을 비롯한 경남·부산·대구·울산 등 4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5개 광역단체는 지난달 남부권 항공 이용 수요조사를 위한 예산이 정부 추경 편성을 통해 확보되자 이번 공동 합의를 이끌어냈다.

광역단체는 합의문에서 항공 수요조사를 지자체간 합의해 결정된 방법에 따라 연내 빠른 시일 내 착수한다는 것과 수요조사의 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입찰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래 항공수요 조사 때 기존공항의 장래수요뿐 아니라 전환·유발수요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용역 과정도 지역추천 전문가가 자문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타당성조사는 지자체간 합의 등 준비가 완료되면 수요조사 후에 곧바로 시행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은 내년 예산으로 확보하고 타당성조사 시행방법 등은 수요조사 완료 전 지자체간 합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항공이용 수요조사는 6월 중 과업지시서 내용 등을 국토부와 5개 시도가 공동으로 논의하고 다음달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김관용 지사는 “신공항 건설은 수도권의 중심, 경제성 논리가 아닌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며 “5개 시도가 공동합의한 만큼 지난 갈등을 해소하고 역량을 결집해 신공항이 조기 건설되도록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운영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찾아가는 은행, ‘포터블 브랜치 금융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은행의 창구 단말기와 동일한 환경의 휴대가 가능한 'SMART-PBS'(이동형 영업지원 단말기)를 이용해 각종 조회는 물론,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자동이체 등 대부분의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이 단말기를 이용해 평소 은행 영업시간 중 방문이 어려웠던 원거리 공단 지역 근로자나, 대학교, 신규아파트, 영업점 주변의 상가, 업무가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우선 5대의(부산 3대, 울산 1대, 경남 1대) SMART-PBS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운영한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SMART-PBS는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즉시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취급업무의 확대 및 금융전산의 발달로 스마트폰처럼 더욱 소형화 및 고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국제 크루즈 여행객 전년비 274.4%↑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가 국제 크루즈 관광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 크루즈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제 크루즈선 제주 입항횟수는 지난 15일까지 51회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국제크루즈선을 통해 외국인 9만2069명, 내국인 806명 등 총 9만2875명이 제주를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입항 횟수는 24회 늘어났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264.4% 급증했다. 크루즈 관광객 규모는 255.8% 증가한 수치다.

도관광협회는 “지난 16일 국제크루즈 빅토리아호를 이용해 중국인 기업체 인센티브단 1800여명이 제주를 찾는 등 국제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경남 해수욕장 본격 개장…피서객 맞이 시작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 피서객을 맞이하는 곳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으로 20일 개장한다. 이어 거제 와현 모래숲 해변해수욕장이 22일 개장하며 다음달 1일에는 도내 대부분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경남 남해안에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이 많다.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거제시에 17곳, 남해군 6곳, 통영시 6곳 등 모두 30곳의 해수욕장이 있다. 연평균 150여만명이 이 곳을 찾는다.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구조라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물속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고 깨끗한 바다를 자랑한다. 백사장의 길이는 1.1km, 폭은 30m이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적당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를 지나 학동 쪽으로 가다 보면 와현 모래숲해변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이 곳은 길이가 510여m로 크진 않지만,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하다.

해변을 흑진주 같은 몽돌이 가득 채우고 있는 몽돌해수욕장도 유명하다. 길이 1.2㎞, 폭 50m, 면적 3만㎡ 규모로 몽돌밭을 거닐면 지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몽돌해수욕장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바나나보트 등 해양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젊은층에 인기다.

거제의 또 하나의 명물 명사해수욕장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래의 질이 좋고 물이 맑다. 해변 규모는 길이 350m, 폭 30m이며 해변에 맑고 고운 모래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유리알 같이 빛난다.

보물섬 남해에도 피서지로 안성맞춤인 곳이 곳곳에 있다. 울창한 송림으로 유명한 상주해수욕장은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이다.

휴양지로 조성되고 있는 송정솔바람해변 해수욕장도 제격이다. 쪽빛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는 주변의 소나무숲과 조화를 이룬다. 관광휴양지로 개발되고 있는 이 곳은 3만3058m²에 이르는 생태주차장과 민박시설이 갖춰져 있다.

미항 통영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비진도 해수욕장이 있다.

통영항에서 13Km 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이 곳은 백사장의 길이가 550m나 된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로 꼽힌다.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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