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준비 훌륭"

문화·라이프 / 홍성민 / 2013-06-20 09:25:15


▲ 지난 1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제2차 조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김진선 평창조직위원장, 린드버그 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및 참석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뉴시스)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순조로운 대회 준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올림픽 준비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특히 조직위원회와 지자체 및 대한체육회가 긴밀히 서로 협의하는 모습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린드버그 IOC 평창조정위원장과 길버트 펠리 IOC 수석국장, 김진선 평창 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IOC는 18, 19일 이틀간 평창 2018조정위원회 제2차 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평창올림픽 점검에 나선 평창 2018조정위원회 2차 회의는 경기 시설, 인력 상황, 마케팅, 숙박 수송 및 전체적인 진행상황 등 16개 분야에 걸쳐 준비 상황을 평가했다.


특히 린드버그 위원장은 “대회 엠블럼을 론칭하고 모든 경기장의 위치가 확정된 것에 대해 만족스럽다”며 “평창의 초성을 ‘ㅍ’ 'ㅊ‘을 활용해 만든 대회 엠블럼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엠블럼에 한국 문화를 잘 반영했다고 생각하며 평창 올림픽의 비전 까지 명확히 담겨 있다”며 “특히 엠블럼에 환영의 담겨 있는 것에 대해 조정위원 모두는 환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향후 과제로 숙박시설 확충, 마케팅,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준비 등을 남겼다.


그는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객실이 부족할 가능성이 보이고 객실 숫자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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