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소재의 최초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문화·라이프 / 강수지 / 2013-05-14 19:14:10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한자리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웨스트엔드 콘서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가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이 내한해 직접 펼쳐 보이는 화려한 무대 ‘스릴러 라이브’는 전 세계에서 마이클 잭슨을 소재로 한 최초의 공연으로 그가 살아있던 지난 2006년 초연돼 지금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400만 명을 돌파한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웨스트엔드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 2위’에 뽑혔으며 올 초에는 웨스트엔드에서만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해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릴러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 화려한 무대만으로 그 어떤 스토리보다도 큰 환희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팝의 황제까지 그가 남긴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 잭슨과 40여 명의 크루가 완벽하게 재현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1막과 2막으로 구성된 ‘스릴러 라이브’는 ‘I’ll be There’와 ‘Ben’, ‘Beat it’, ‘Dangerous’, ‘Heal the World’, ‘Billie Jean’, ‘Thriller’, ‘Bad’, ‘Black or White’ 등 32곡의 노래와 연주를 모두 라이브로 들려주며 현존하는 최고의 콘서트 뮤지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잭슨 파이브 시절의 어린 마이클 잭슨이 등장해 ‘I’ll be There’를 부를 때에는 그 동안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어린 마이클 잭슨을 실제로 만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색다른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층으로 구성된 무대에는 홀로그램 영상과 LED효과를 줘 더욱 화려하고 액티브한 마이클 잭슨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5살의 어린 나이에 ‘잭슨 파이브’로 데뷔해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0여 년 동안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은 최고의 뮤지션이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전 세계에서 7억 50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스릴러’는 전 세계에서 1억 500만장이 판매되고 MTV가 뽑은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선정되는 등 마이클 잭슨 최고의 음반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스릴러 라이브’에서는 ‘스릴러’의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마이클 잭슨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는 마이클 잭슨의 오랜 동료이자 그의 자서전 [마이클 잭슨 – 더 비주얼 다큐멘터리]를 집필한 아드리안 그랜트(ADRIAN GRANT)가 직접 기획한 공연으로 뮤지컬 ‘물랑루즈’와 ‘하이스쿨 뮤지컬’의 예술 감독으로 잘 알려진 게리 로이드가 연출과 안무를 맡으며 완성됐다. 그렇게 이 작품은 마이클 잭슨이 살아있던 지난 2006년 초연돼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금에도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팬들과 뮤지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24일에는 아드리안 그랜트가 국내 초연을 앞두고 직접 내한해 콘서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에 대한 소개와 절친 마이클 잭슨에 대한 못 다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이 선사하는 마이클 잭슨의 화려한 부활, 콘서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는 다음달 16일 대구뮤지컬 페스티벌에서 프리뷰 공연을 마친 후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화려하게 오픈 한다.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 서울공연 02)701-7511 / 대구 뮤지컬페스티벌 예술기획 성우 159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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