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33.4% 인턴지원 경험

산업 / 토요경제 / 2007-04-23 00:00:00

20,30대 성인남녀 3명 중 1명은 인턴 지원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대학생(356명), 구직자(448명), 직장인(535명) 1340명을 대상으로 '인턴 지원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3.4%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

인턴 지원 시 가장 우선시하는 조건은 '정규직 입사보장'이 2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공관련 업무'(업무 경력)(19.8%), '입사 시 가산점 부여'(10.7%)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정규직 입사보장'(24.2%), 여성은 '전공관련 업무'(22.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한 인턴에 지원한 목적은 53.8%가 '실무경험을 쌓기 위해'를 꼽았다. 뒤이어 '해당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36.2%), '구직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5.4%), '자아실현을 위해서'(2.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인턴에 지원한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자 448명 가운데 인턴으로 활동한 사람은 177명으로 39.5%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인턴의 장점을 물어본 결과, 47%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를 선택했으며 '다양하고 값진 경험이 된다'(26.3%), '적성을 찾을 수 있다'(7.8%), '능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5.7%), '인맥을 쌓을 수 있다'(4.8%)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인턴 후 취업보장이 안 되는 것'이 39.6%로 가장 많았고, '체계적인 인턴 시스템 부재'(31.3%)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전문성이 결여된 업무'(15.8%), '인턴 선별 기준 모호'(9.8%)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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