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토막시신 사건 용의자 검거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4-12-12 09:53:16
시민제보 토대로 추적…용의자 묵비권 행사

▲ 용의자로 지목된 박모(50대·조선족 추정)씨가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돼 수사에 힘을 싣고 있다.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모텔 카운터에서 이번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조선족 박모(가명)씨를 체포했다.


또한 팔달산과 수원천 인근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추가 비닐봉지가 발견돼 일주일이 넘도록 난항을 겪던 수사속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DNA 분석 결과 최초의 발견된 토막시신과 추가 발견된 비닐봉지 안 시신이 동일인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용의자 박모씨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번 검거는 시민제보로 이뤄졌다. ‘50대 남성이 월세방 가계약 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제보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피해자는 용의자 박모씨와 동거한 40대 여성 조선족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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