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마법’에 빠진 라스베이거스

문화·라이프 / 장해리 / 2007-04-13 00:00:00
라스베이거스에 가장 어울릴만한 마술사 선정

한국의 대표마술사 이은결(26)이 마술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2006년 `마술사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FISM(세계마술사연맹) 월드 챔피언쉽 2006'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마술사로 인정받은 한국의 마술사 이은결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되고 있는 ‘더 그레이티스트 월드 매직쇼’ 에 초청 받아 4월 1일~14일까지 약 2주간 매일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06년 FISM(세계마술사연맹) 월드챔피언쉽에서 라스베이거스가 보증하고, 라스베이거스에 가장 어울릴만한 마술사로 선정돼 수상한 라스베이거스 특별상의 수상 기념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매직쇼인 The World Greatest Magic Show에 출연하는 영광을 얻어 한국인 마술사로서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쇼에 진출 하게 된 것이다.

이은결은 카드와 비둘기 공 등을 이용하여 빠른 템포로 현란한 기술을 사용하는 특유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눈 깜짝할 사이에 실크가 비둘기로 바뀌고 다시 사라지며, 마지막으로 새장이 순간 이동되는 순간 관객들의 경탄과 박수갈채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이은결은 귀국 후 창원, 일산, 광주 지방공연과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이은결 Magic V Show’ 서울공연을 펼친다.

매직V쇼는 6월 중순 해군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올리는 공연으로, 한 번도 시연하지 않은 마술들과 그의 마술 중 BEST를 선별하여 선보이며,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그의 공연 중 가장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버라이어티 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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