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올해의 MBC PD상’ 수상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12-09 17:26:09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국내 방송 프로듀서 중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PD 중 한 명인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014년 MBC PD들이 선정한 ‘올해의 PD’로 선정됐다.


MBC PD협회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올해의 MBC PD상’은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PD들이 인정하여 주어지는 상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이번 ‘올해의 MBC PD상’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백 여 명의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투표를 진행하여 선정되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선택 2014’ 시리즈와 ‘라디오스타’ 특집 등을 통해 연출자로서 경쟁력과 공익성을 확보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의 흐름을 주도한 점이 인정됐다고 MBC PD협회 측은 밝혔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선택 2014’시리즈를 통해 이달의 PD상은 물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당시 선관위는 해당 프로그램이 지방 선거 홍보에 기여한 공로와 젊은 세대에게 선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실제 투표율이 증가하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지난 10월, 400회를 넘기며 국내 리얼리키 예능의 대표 주자이자 장수 프로그램으로 한 획을 긋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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