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2-05 12:52:54
상상 이상의 판타지 거대한 신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고대 그리스 신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현대도시. 그 속에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각기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은 데미갓들이 존재한다.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인 제우스의 번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 잭슨이 도둑으로 지명된다. 이로 인해 신들은 인간세계에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올 대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물을 지배하는 능력을 소유한 퍼시잭슨은 지혜의 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 퍼시의 수호신 그로버와 함께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신들의 파괴적인 전쟁을 막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퍼시 잭슨은 그를 가로막는 신화 속 괴물 메두사 히드라 등과의 대결을 펼치고 엄마와 사라진 번개의 교환을 제안한 하데스가 살고 있는 지옥의 세계로 향하는데….
전 세계 동시 개봉과 함께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은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거장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정상급의 헐리우드 스타들이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007시리즈의 5대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헐리우드의 대표 미중년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말끔한 정장을 벗고,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날 데미갓들의 멘토이자 지혜로운 전사 켄타우로스 ‘케이런’으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특별한 능력을 지닌 ‘데미갓(Demi-God)’ 퍼시 잭슨이 인간 세계를 파괴할 신들의 대전쟁을 막아야만 하는 절대 임무를 그렸다.
세상을 구할 운명을 타고난 퍼시에게 그가 바다와 물의 신인 포세이돈의 아들임을 알려주고, 제우스의 번개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케이런’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 그를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007시리즈에서 국제범죄조직을 소탕하는 뛰어난 MI6 요원으로서 중후하고 젠틀한 첩보 영웅의 모습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에서는 그리스 신화 속 켄타우로스 중에서도 가장 지혜롭고 기품있는 신으로 손꼽혔던 케이런 역을 맡아 반인반신 데미갓들의 멘토로서의 근엄하고 위용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피어스 브로스넌은 최고의 미중년 스타로 손꼽히며, 말끔하고 중후한 남성미, 뛰어난 수트 맵시를 자랑하던 배우였던 것이 사실. 그러나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서는 덥수룩한 수염으로 거친 야성미의 신화 속 전사의 모습을 표현했을 뿐 아니라, 반인반마의 신 켄타우로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내내 수트 대신 꽉 끼는 파란색 타이즈를 착용하고 실제 말의 키에 맞추기 위한 30cm 가량의 죽마를 신는 불편함도 감수해 냈다.
최고의 첩보영웅에서 새로운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멘토로 돌아온 피어스 브로스이 영화 속 데미갓으로 분한 젋은 배우들과 함께 그가 보여줄 보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잇달아 전 세계적으로 흥행시킨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탄생시킬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2월 11일 개봉한다.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주연: 로건 레먼, 피어스 브로스넌, 우마 서먼, 숀 빈
장르: 판타지, 모험
시간: 118분
개봉: 2010.02.11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