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인터스텔라’ 독주에 급제동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12-03 12:26:23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인터스텔라’가 독주하고 있던 극장가에 드디어 대항마가 나타났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를 지배해왔던 ‘인터스텔라’와 맞대결을 펼칠 준비에 들어갔다.


‘엑소더스’는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등 헐리웃을 대표하는 특급 배우들이 포진한 작품으로 ‘글래디에이터’의 스태프 들이 대거 참여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역사 블록버스터다.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에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랐지만 결국 적이 되어버린 이들의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인 작품에서 크리스찬 베일은 노예들의 삶에 분노하여 일어서는 ‘모세스’의 역할을 맡았고, 조엘 에저튼은 자신을 신이라고 믿는 제국의 왕 ‘람세스’ 역할을 맡았다. 이 밖에도 벤 킹슬리, 아론 폴, 인디라 바르마 등이 작품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엑소더스’가 개봉 이후 꾸준히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인터스텔라’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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