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맺은 인연' 이희준-김옥빈, 실제 연인 됐다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12-01 14:04:44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배우 이희준(35)과 김옥빈(27)이 공식 커플로 탄생했다. 양 측은 1일, 공식적으로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의 열애설은 두 사람의 유럽 여행 사실이 현지 교민에 의해 전해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 중인 모습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데 이어 일부 매체에서는 현지 교민들에 의해 이러한 사실들이 확인됐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이들은 유럽 여행길에는 각각 올랐지만 현지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이희준과 김옥빈이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하며, “사귄지는 약 1달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고, 극중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하면서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들은 드라마의 종영 무렵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유럽 여행도 ‘유나의 거리’를 마치고 개인 휴식 차원에서 각각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 소속사는 이희준과 김옥빈이 지극히 개인적인 스케줄인 관계로 돌아오는 시기까지는 알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연극배우 출신의 이희준은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케세라세라’로 TV 드라마에 얼굴을 내비쳤고, 2012년 KBS2TV에서 방영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조윤희를 좋아하는 레스토랑 ‘훈남’ 사장 ‘천재용’ 역을 맡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후 ‘전우치’에서 악역인 ‘강림’역을 맡아 연기변신에도 성공했던 이희준은 영화 ‘환상속의 그대’, ‘감기’, ‘해무’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고괴담 4-목소리’와 ‘다세포소녀’ 등으로 데뷔 당시부터 주연배우로 발돋움했던 김옥빈은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구설에 오르기도 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1724 기방난동사건’, ‘박쥐’, ‘여배우들’, ‘시체들이 돌아왔다’ ‘고기전’, ‘열한시’ 등에 출연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숨김없이 공개적인 연애를 당당하게 밝히곤 했는데 이희준 이전에도 스키조의 허재훈을 비롯해 배우 온주완과의 교제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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