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루머사회 外

문화·라이프 / 전성운 / 2012-07-26 09:35:52

루머사회


왜 사람들은 소문을 믿을까? 소문은, 누가 만들고 어떻게 퍼지는가? 기존 비판론 일색의 시각에서 벗어나 중립적인 시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 속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힘’으로서의 루머를 연구했다. 왜 루머가 만들어지고 확산되는지, 루머란 무엇인지, 루머가 가진 위력과 이를 통제하는 법에 대한 ‘루머사용설명서’다. 니콜라스 디폰조 저, 곽윤정 역, 1만3000원, 흐름출판.



최초의 민주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문구에 헛웃음이 난다.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와 불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왜 실패하고 있는가?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도 잘 모르는 민주주의의 본질. 아테네의 프리즘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폴 우드러프 저, 이윤철 역, 1만7000원, 돌베개.



좌파 아빠가 들려주는 좌파 이야기


세상은 흔히 좌파, 우파라는 표현을 쓴다. 어렴풋이 누군가는 좌파에 가깝고 어떤 사람은 우파이며, 또 다른 이는 극좌파 혹은 극우파라고 일컫는다. 하지만 좌파란 무엇이고, 우파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좌파가 세상과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며 무엇을 추구하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앙리 베베르 저, 임명주 역, 8000원, 에코리브르.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