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MBC 연기대상 영광은 누구에게?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12-22 11:20:08
남녀 후보 김명민.고 최진실 유력 후보 거론

▲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MBC 연기대상 후보자가 발표됐다. 남자 최우수상 후보 김명민, 송승헌, 정준호, 조재현과 여자 최우수상 후보 김선아, 배종옥, 이미숙, 최진실 가운데 대상 수상자가 나온다.


오는 30일 열리는 ‘2008 MBC 연기대상’에서는 남녀 최우수상 후보 각 4명 중 대상 수상자 1명이 선정된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배용준이 대상을 시상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킨 김명민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지난해 ‘태왕사신기’의 배용준에게 대상을 내준 김명민은 올해 연기력을 자타공인 받았다. 대상 가능성에 가장 무게가 실리는 배우다.


고 최진실이 마지막 출연작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쏟아 부은 20년 연기력도 대상 가능성을 부채질한다. 폭탄 머리에 털털하고 낙천적인 아줌마 연기를 똑 소리 나게 해낸 톱스타 최진실의 모습을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다시 틀어줄 예정이다.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에덴의 동쪽’의 터프가이 송승헌, ‘뉴 하트’의 따뜻한 외과의사 조재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정준호, 여자 최우수상 후보 ‘천하일색 박정금’의 배종옥, ‘밤이면 밤마다’의 김선아, ‘에덴의 동쪽'의 이미숙이 최우수상과 대상을 놓고 겨룬다.


우수상 후보에는 ‘밤이면 밤마다’의 이동건, ‘에덴의 동쪽’ 조민기, ‘뉴 하트’ 지성, ‘종합병원2’ 차태현, ‘내 인생의 황금기’ 문소리, ‘에덴의 동쪽’ 이다해, ‘베토벤 바이러스’ 이지아, ‘에덴의 동쪽’ 한지혜가 올랐다.


신인상 후보는 ‘에덴의 동쪽’ 박해진, ‘내 인생의 황금기’ 신성록, ‘크크섬의 비밀’ 윤상현, ‘베토벤 바이러스’ 장근석, ‘누구세요?’의 아라, ‘내 인생의 황금기’ 이연희, ‘베토벤 바이러스’ 현쥬니다.


인기상은 김명민, 송승헌, 이동건, 장근석, 지성, 차태현, 김민정, 김선아, 김정은, 손예진, 이연희, 이지아 등 남녀 연기자 각 6명이 각축한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에덴의 동쪽’ 송승헌·이연희,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지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최진실·정준호, ‘달콤한 인생’ 이동욱·오연수, ‘뉴 하트’ 지성·김민정, ‘밤이면 밤마다’ 김선아·이동건이 이름을 걸었다.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 드라마상은 ‘뉴 하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 가운데 나온다.


2008 MBC 연기대상(연출 강영선)은 오후 9시55부터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된다. 신동엽과 한지혜가 진행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