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결승 출전 여부보다 결승 진출에 더 집중"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09-23 23:20:30

[토요경제=파주, 박진호 기자] 한국 여자축구에 화룡점정을 할 기대주인 지소연이 대표팀에 합류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 결승전 출장 가능 여부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지소연은 결승전 여부를 떠나 우선 8강과 4강을 모두 이기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소속팀인 첼시 레이디스가 순위 경쟁에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는 물론 자신 역시 소속팀에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사정을 설명했지만 결승전 출전 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소연은 결승전을 뛸 수 있느냐는 것 보다 결승전에 오른다는 것이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8강보다는 4강에서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과 이미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팀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지소연은 “북한이 워낙 좋은 팀이기는 하지만 우리와의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 같다”며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 북한과 대결을 펼쳐본 적이 있으며, 우리 대표팀도 그때보다 더 성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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