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토크쇼 나온다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8-03 00:00:00
오랜 전부터 토크쇼 진행자 꿈꿔…“올인할 것”

영화배우 박중훈(41)이 방송 토크쇼를 맡는다. SBS TV가 오는 10월에 신설하는 ‘박중훈쇼’(가제)를 진행한다.

평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박중훈쇼’는 MC 박중훈이 초대 손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다. 1989년 ‘자니윤쇼’, 90년대 ‘주병진쇼’, ‘이홍렬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등과 같은 원톱 토크쇼다.

박중훈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진행자를 꿈꿔왔다. 그러나 토크쇼를 이끌기에는 나이와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계속 미뤄져왔다.

‘박중훈쇼’ 담당 이충용 PD는 “박중훈씨와 2~3년 전부터 토크쇼를 함께 하자는 얘기를 계속 해왔다. 박씨도 당분간 영화를 제외하고는 ‘박중훈쇼’에 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요즘 예능프로그램의 토크쇼는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나 말장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진행자와 게스트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본질적인 토크쇼를 만들 것”이라며 “연예인 뿐 아니라 정치인, 경제인 등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을 게스트로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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