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탄생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09-29 10:53:17

한류스타 권상우(32)가 2000년 미스인터내셔널 2위 출신 탤런트 손태영(28)과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스힐에서 결혼했다.


이들은 올해 초 탤런트 김성수(35)의 소개로 만나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7월18일 결혼계획을 발표했고, 이날 부부로 맺어졌다.


한나라당 주호영(48) 의원이 주례를 서고 KBS 윤인구(36)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결혼식에서는 가수 조성모(32)가 축가를 불렀다. 손태영의 형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30)는 축하 연주를 했다.


한류스타 이병헌(38) 등 연예인들을 포함, 350명이 예식에 초청받았다. 현장에는 팬 500여명과 취재진 150여명이 몰렸다. 기모노 차림의 일본 여성팬들도 눈에 띄었다.


권상우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줘 감사하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 손태영도 “갑작스럽게 결혼해 얼떨떨하지만 앞으로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주변에서 기쁜 마음으로 응원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오늘 밤 신부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권·손 부부는 신혼여행을 생략했다.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서울 삼성동의 200m²대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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