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무면허 음주운전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2-23 00:00:00
무면허 음주운전에 불법 유턴하다 적발

가수 이현우(본명 이상원.42)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근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이씨가 불법유턴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단속 경찰관은 이씨를 상대로 불법유턴 스티커를 발부하던 중 술 냄새가 심하게 나자 알코올 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14%인 것이 밝혀졌다. 경찰은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관계자는 "이씨는 현재 미국 국적으로 국제면허증 소지자이지만 유효기간이 지나 무면허 운전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해 잠을 잔 뒤 이날 오전 명절을 맞아 인천에 있는 큰 집을 찾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매니저는 "이씨가 전날 술을 마셨지만 집에서 잠을 자고 난 뒤고 명절이라 대리운전이나 매니저를 부르기 미안해 직접 운전을 하다가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이씨가 이번 일과 관련해 크게 후회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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