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주인공 되다

문화·라이프 / 장해리 / 2007-07-20 00:00:00
독특한 소재.신선한 아이디어…기존 아이돌영화와 다르다

‘슈퍼주니어’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의 주, 조연배우로 스크린 데뷔하면서 전국 극장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자시사회를 통해 실체를 첫 공개했고,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주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신인감독답게 독특한 소재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애니메이션 기법 등 각종 그래픽적인 요소와 나레이션 이외에 성우가 직접 더빙해 캐릭터를 소개하는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과 독창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기존의 아이돌그룹 출연 영화로 인해 우려와 편견에 시달려왔던 이 영화는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편견을 불식시키고 새로운 영역으로의 비상 가능성을 기대케하고 있다.

이 영화는 2월 14일 첫 번째 테러를 시작으로 당대 최고의 꽃미남들을 연쇄 테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이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유명해지자 테러피해자들이 공인 꽃미남으로 등극, 전국적 스타가 되는 상황이 되면서 다음 테러대상 학교로 지목된 늘파란고의 꽃미남 3인방인 학생회장 시원(최시원 분)과 유도부 주장 강인(김영운 분), 그리고 교내 댄스그룹 리더인 희철(김희철 분)이 각자의 이유로 테러당하기 작전에 돌입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

‘슈퍼주니어’라는 당대 최고의 멀티엔터테이너를 주, 조연으로 출연시켜 ‘스타와 사건에 열광’하며 답답한 일상의 탈출구를 찾는 현대 청소년들의 현실과 이면을 그리는 주제를 시침 뚝 떼고 판타지적이면서도 만화적 상상력 충만한 내용과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여기에 젊고 강렬한 에너지가 충만한 주, 조연 배우들의 영화열정이 더해져 한국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개봉일인 26일부터 11일간의 전국무대인사 등으로 불황에 시달리는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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