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개학 맞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문화·라이프 / 김현민 / 2014-03-03 13:27:10

[토요경제=김현민 기자] 서울경찰청은 신학기 개학일인 3일 각 경찰서장 주관으로 등굣길 주요 통학로에서 대대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신명 청장은 마포구에 있는 아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목에 호루라기를 걸어주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단체 소속 회원 등을 격려하고 취약 통학로를 돌아보는 등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경찰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등과 함께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취약지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청 모든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해 '학교폭력은 신고해야 하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예방교육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또 학기 초가 일진 등 폭력서클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3월과 4월 2개월간 집중단속을 통해 폭력서클이 결성되지 않도록 정보수집 및 집중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촘촘한 학교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117Chat'을 통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하는 의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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