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연기력논란 이번에 벗어나고파…

문화·라이프 / 박태석 / 2012-05-25 11:08:26
청순이미지 드라마 ‘유령’으로 변신 시도

SBS TV ‘유령’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탤런트 이연희(24)가 연기력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있으면 캐릭터도 어렵게 풀려고만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시청자들이 생각하고 우려하는 것들을 편하게 받아들여 배우로서 충실하게 임하고자 노력한다. 이번에도 연기력 논란에 대한 말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연희는 예쁜 얼굴로 연예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어느 멋진 날’(2006), ‘에덴의 동쪽’(2008) 등을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찼지만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연희는 이번 드라마 역할에 대해서 “경찰대 출신 경위 유강미 역이다. 경찰대 졸업생 중 성별이 남자가 많은데 유일하게 여자로서 똑 부러지면서 차가운 면도 있지만 그 속 실제 성격은 덜렁대고 빈틈이 많은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유령’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배경으로 모니터 뒤에 숨은 얼굴 없는 범인들과 대결하는 수사대원들의 이야기다. 인터넷과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주제로 꿈을 잃어버린 한 사람이 그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연희와 소지섭(35), 엄기준(36), 곽도원(38), 송하윤(26) 등이 출연하고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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