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10위 밖으로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08-13 16:02:0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에 복귀했던 타이거 우즈가 2년만에 ‘골프 황제’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세계 랭킹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우즈는 우리시간으로 지난 11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며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5.74포인트를 기록해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우즈의 세계랭킹이 1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년 5개월 만이다.
우즈는 지난해 PGA 투어에 복귀한 이후 5승을 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4월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우즈는 지난 5월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이후 3개월 만에 급속하게 추락하며 결국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우즈는 올 시즌 8개의 대회에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개 대회에서 기권을 했고, 2개 대회에서는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우승은 단 한 차례도 없었고 톱10을 기록한 것도 단 한 번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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