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재입대한다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7-06 00:00:00
8월 중 현역으로 복무…20개월 후 전역

병역특례 비리혐의로 검찰로부터 편입취소통보 결정을 받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결국 현역으로 복무한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일 "검찰에서 편입취소 통보를 해 온 가수 싸이에게 지난달 26일께 '현역처분' 고지를 했다"면서 "곧 현역으로 입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싸이는 이르면 8월 중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검찰 수사내용과 병무청의 관련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싸이가 병무청에 신고한 지정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을 파악했다"면서 "이 결과 싸이의 복무기간은 4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싸이는 총 24개월에서 4개월이 준 20개월 가량 복무한 뒤 전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병무청의 최종결정이 조만간 나올 계획이라 싸이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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