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KDB생명, 신정자 플레잉코치 선임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10-29 23:05:39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WKBL의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신정자가 올 시즌 플레잉 코치로 뛰게 된다. KDB생명은 지난 27일 신정자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신정자는 마산여고를 졸업하고 1999년 KB스타즈의 전신인 KB국민은행 세이버스에 입단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2006년, KDB생명의 전신인 금호생명 레드윙스로 팀을 옮겼다. 이후 꾸준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신정자는 2011-12시즌에는 정규리그 MVP를 비롯해 윤덕주상, 리바운드상,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를 휩쓸기도 했다.
또한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각종 국제대회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나라 여자농구가 2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KDB생명 측은 “신정자가 선수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특히 2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시범경기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 KDB생명은 오는 11월 1일, 청주에서 벌어지는 KB 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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