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차이나오픈 81kg급 금메달…대회 MVP 선정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4-07-21 14:11:17
2014인천아시안게임 전망 밝아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한국체대 김형규(22)가 2014년 차이나오픈국제복싱대회서 금메달을 수상, 2014인천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19일 중국 귀양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김형규는 쿨락메트(카자흐스탄)를 맞아 2-1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전에서 제포에브(타지키스탄)를 2R TKO로 제압한 김형규는 8강전에서도 시구우진(중국)을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 속에 3-0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김형규는 준결승에서 엣산(이란)을 2R KO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에 성공했고, 결승에서도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형규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누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형규를 포함,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복싱 국가대표 13명이 모두 출전해 기량을 점검했다.


남자부에서는 49kg급의 신종훈(인천시청)과 52㎏급의 최상돈(영주시청)이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했고 여자 75㎏급에서는 최수연(경북체육회)이 동메달을 더했다.


중국복싱협회와 중국 귀양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 및 유럽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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