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 미칠이가 울었다

문화·라이프 / 황지혜 / 2007-02-02 00:00:00
'미칠이' 최정원 첫 팬미팅 팬들 장기자랑에 노래 선물

KBS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칠이 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탤런트 최정원이 지난달 28일 상수동 홍대 롤링홀에서 첫 팬미팅을 갖었다. 극중 '미칠이'를 따라하던 개그우먼 강유미가 MC를 맡아 150여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목도리, 곰인형, 케이크 등 팬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최정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최정원은 직접 팬들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팬들의 사랑에 감격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한 팬이 최정원을 위해 준비한 마술쇼를 선보이며 최정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성어린 팬들의 노력에 장기자랑 심사를 맡은 최정원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깜짝 손님인 개그맨 유상무가 등장, 엽기 댄스를 추자 최정원이 이를 따라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150여명의 팬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모아 최정원이 답하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깜짝 노래실력을 발휘,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불렀다. 한편 초대손님인 가수 김장훈이 축하곡을 불렀고, 탤런트 김시후가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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