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 가족, 상장사 지분만 4조원

산업 / 토요경제 / 2007-06-18 00:00:00

상장사 지분가치가 4조원이 넘는 가족이 나왔다.

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 가족의 상장사 지분 가치는 14일 종가기준으로 4조2847억원으로 나타났다.

신 회장이 5480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고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1조8099억원어치의 상장사 주식을 가지고 있다. 장남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은 1조7487억원어치의 주식을, 신영자 롯데쇼핑 부사장은 1780억원의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명희 신세계 그룹회장 가족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가족은 3조원대의 상장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은 1조8956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고 정용진 부회장은 1조659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정재은 조선호텔 회장과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는 각각 37억원, 3083억원의 주식을 가지고 있어 가족 전체로 3조2737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은 2조9592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6188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가족 전체 보유주식 평가액은 3조2178억원에 달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가족은 이 회장(1조7249억원), 홍라희 리움 관장(6292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4882억원) 등 2조8424억원어치를 주식을 가지고 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정몽준 의원이 2조6518억원어치의 현대중공업 주식을 가지고 있다.

구몬무 LG그룹 회장 가족은 1조7296억원어치의 상장사 주식을 가지고 있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가족은 1조2450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가족(1조2258억원),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 가족(1조2090억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1조504억원) 등의 재벌 총수 가족은 1조원이 넘는 상장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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