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입주 프리미엄, 가구당 2억6천만원

산업 / 토요경제 / 2007-06-04 00:00:00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 입주 프리미엄이 평균 2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2003년 참여정부 집권 이후 입주한 경기 택지개발지구 11곳, 5만6534가구(101개 단지)를 대상으로 6월 가구당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평균 프리미엄이 2억6187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은 2003년 4월부터 입주한 죽전지구(5억584만원)였다. 이어 신봉지구가 3억9310만원, 동백지구 3억1972만원, 구갈3지구 3억1021만원, 보라지구 2억8848만원을 기록했다. 입주한지 6개월도 안 된 동탄신도시는 평균 2억6320만원으로 입주 기간 대비 가장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다.

평형대별로 50평형은 4억원대, 40평형은 3억원대, 30평형은 2억원대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영호 리서치센터장은 “동탄 신도시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지만 2기 신도시라는 프리미엄에다 분당-용인 수도권 남부 축에 위치해 있어 입주한지 6개월도 안돼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됐다”며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분당 집값 상승에서 보듯 명품 자족도시로 조성되는 660만평의 동탄2신도시 개발로 인해 후광효과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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